⊙앵커: 서울의 노른자땅인 반포 3단지의 재건축 수주 경쟁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업체들마다 최상의 조건을 약속하고 나섰습니다.
취재에 최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총 분양대금 1조 8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재건축 수주전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회사는 모든 가구에 가족용 극장용 설비의 무상설치를 내걸었습니다.
또 대문에 지문인식이 가능한 자물쇠를 달아주고 엘리베이터를 집안에서도 호출할 수 있어 기다리는 시간이 적다고 자랑합니다.
또 다른 회사는 첨단기술이 도입된 최신형 주방을 자랑거리로 내세웠습니다.
또 상대사의 가족용 극장설비에 대응해 모든 가구에 벽걸이 TV 등 PDP 시스템의 무상설치를 약속합니다.
⊙이상수(LG건설 부장): 저희 회사가 제시한 사업조건이 롯데보다는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꼭 승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윤형돈(롯데건설 부장): 브랜드와 신뢰성에 있어서 LG보다 앞서기 때문에 분명히 이번에 저희가 승리할 것이라고 장담을 합니다.
⊙기자: 반포 3단지는 땅이 넓어서 16평을 가진 조합원이 40평형의 아파트를 무상으로 받게 되는 등 수익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전태일(21세기 컨설팅 정보사업팀장): 서울시 최고의 재건축 단지로 꼽고 있는 도덕 1지구와 둔촌지구가 내년 상반기쯤에 시공자를 선정할 예정이라 시공사간 수주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기자: 때문에 반포 3단지를 둘러싼 이번 수주경쟁은 앞으로 다가올 재건축 수주전의 전초전 양상을 띠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