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 뤄양시의 1급 상수원인 뤄양강에 수일 전 이른바 청산가리인, 시안화물 11톤이 흘러든 것으로 밝혀져 인근 주민 수백만명이 '수돗물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계 통신사인 중국신문사의 보도를 인용해 지난달 30일 금광으로 화학용품을 싣고 가던 트럭이 강으로 떨어져 화학약품들이 강물로 유입됐으며, 운전자가 사고 직후 도망치는 바람에 이 사실이 당국에 신고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뤄양시 당국은 사고 3시간 후 가축들의 떼죽음이 발생한 뒤에야 사고 사실을 알아내 긴급 비상 조치를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