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 기간에도 아프가니스탄 공습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파키스탄과 이란 등 이슬람 국가들이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파키스탄의 무샤라프 대통령은 오늘 미국이 라마단 기간에 아프간 공습을 중단하는 것을 `매우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며 내일 이슬라마바드를 방문하는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과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카말 카라지 외무장관도 미국측에 라마단 기간에 아프간 공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총리도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에게 아프간 폭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인도네시아도 미군의 아프간 공습을 중단시키려는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고 관영 안타라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유도요노 정치.안보 조정장관이 `아프간 공습 중단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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