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과 한.중.일 3국이 참여하는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오후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 도착한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저녁 캄보디아와 라오스 정상과 개별정상회담을 갖고 2박3일간의 공식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라오스의 분양 총리와의 개별정상회담에서는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과 반테러 공동대응, 그리고 한반도 평화증진을 위한 공동노력방안등이 협의됐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2010년 여수 해양박람회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 받았습니다.
김대통령은 내일 오전 한.중.일 3국 정상회동과 한중정상회담에 이어 오후에는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그리고 한.말레이시아와 한.태국 정상회담을 갖고 실질적 우호협력 증진방안등을 논의합니다.
김대통령은 내일 열릴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작성한 동아시아비전그룹 보고서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포럼과 동아시아 정상회의, 동아시아 자유무역지대 창설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김대통령은 특히 내년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한 대테러 국제연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역내 국가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도 당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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