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산지역 신생아들의 집단발병 원인이 계속해서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립보건원은 어제 검출된 장염바이러스는 사망 원인균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진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산지역 신생아 13명의 가검물에서 검출된 아스트로 바이러스로 장염에 걸릴 확률은 2에서 8%입니다.
이 바이러스가 검출된 신생아들은 회복이 빨라 이미 퇴원했거나 곧 퇴원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국립보건원은 이 바이러스 때문에 신생아들이 숨졌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며 숨진 신생아의 부검과 바이러스 검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역학조사 범위를 넓히는 등 감염경로 추적 작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종구(국립보건원 방역과장): 병원 또는 산후조리원, 애들이 치료받은 병원을 포함해서 의료기관을 다 조사중에 있습니다.
⊙기자: 이렇게 1, 2차 조사에서도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지 못하면서 산후조리원들은 재발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우유병과 세탁물 등을 철저히 소독하는 것은 물론 가벼운 감기환자의 출입도 자제시키는 등 위생관리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조양례(산후조리원 실장): 한 번 먹은 우유병은 반드시 살균소독하고 신생아실은 매일매일 1시간에서 반 정도 비워서 철저히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신생아 사망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산후조리원에 대한 종합대책을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