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교육부의 이번 육성책은 실업고 학생들의 진학욕구를 충족시켜 주면서 존립 위기의 실업고에 새로운 활로를 찾아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성모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이 공업고등학교는 직업인 양성이라는 설립취지와는 달리 학생 대부분이 대학 진학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최영락(한양공고 2학년): 저희 반 애들 거의 전원이 대학에 가기 원하고 있고 그리고 2학년 학생들 90% 이상이 전부 다 대학을 가기 원하고 있는데요.
⊙기자: 전국적으로도 실업고 졸업생의 45%가 대학에 진학하고 있습니다.
고학력을 추구하는 경향과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냉대가 계속되면서 대학진학 욕구가 갈수록 높아지는 것입니다.
⊙유재언(한양공고 2학년): 이론과 실기를 같이 겸비한 전문적인 기술인이 되기 위해서 진학을 희망하고 있어요.
⊙기자: 때문에 실업고 기피도 심해져서 지난 95년에 91만여 명이던 실업고 학생이 올해는 65만여 명으로 30% 가까이 크게 주는 등 실업고 미달사태가 속출했습니다.
⊙백남건(공업고 교장회 명예회장): 대학을 전부 희망을 하는데 인문학교 가면 전 과목을 수능시험의 혜택을 보는데 그래 죽어도 인문학교로만 간단 말예요...
⊙기자: 교육부의 이번 실업고 육성책은 존립 기반마저 흔들리던 실업고를 되살릴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조치로 평가됩니다.
이와 더불어 실업고 스스로도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는 인력양성기관으로 변화하려는 구조조정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성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