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원정 3연패의 위기에 몰렸던 애리조나가 불 같은 타선을 앞세워 뉴욕 양키즈를 큰 점수차로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습니다.
박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 시작부터 애리조나의 방망이는 매섭게 돌아갔습니다.
양키즈의 J선발인 앤디패키트를 맞아 1회 말 대니 바티스타의 선취 득점을 올린 뒤 2회에는 3점을 추가해 4:0으로 앞서갔습니다.
3회에는 타자일순하며 안타 9개로 무려 8점을 뽑아 일찌감치 양키즈의 추격의지를 꺾어놓았습니다.
이 경기에서 애리조나 타자들이 쳐낸 22개 안타는 월드시리즈 1경기 최다 안타로 기록됐습니다.
선발등판한 애리조나의 랜디 존슨은 7회까지 삼진 7개를 잡아내는 빼어난 피칭으로 팀승리를 도왔습니다.
결국 애리조나는 양키즈를 15:2로 물리치고 3승 3패를 기록해 내일 최종 7차전에서 첫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미 프로농구에서 마이클 조던이 공격을 이끈 워싱턴이 지난 시즌 준우승팀 필라델피아를 90:76으로 크게 이기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뉴스 박현철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