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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레반 지원 이슬람인 늘어
    • 입력2001.11.05 (09:30)
930뉴스 200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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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세계가 아프간의 탈레반 정권을 비난하고 대 테러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탈레반에 지원하려는 이슬람인들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파키스탄인들이 탈레반을 지원하기 위해서 국경을 넘어 들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빈 라덴은 성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타지키스탄의 두샨베에서 조재익 특파원입니다.
    ⊙기자: 어제 하루 동안 1500여 명의 파키스탄인들이 국경을 넘어 아프가니스탄으로 들어갔습니다.
    대부분 아프간의 최대 종족이자 탈레반 정권의 지지층인 아프간 파슈톤계 파키스탄인들입니다.
    이들은 밴과 트럭 등을 타고 파키스탄의 국경지대에 도착했으며 미국의 죽음이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한라시니코프 소총과 로켓발사기 등 갖고 있는 무기를 흔들었습니다.
    미국을 상대로 이른바 성전을 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이런 파키스탄인 자원병들이 지난 나흘 동안 5000여 명이나 아프가니스탄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파키스탄인이면서도 대부분 아프가니스탄에서 훈련을 받은 사람들로 극이슬람 운동 지지자들이며 각자 개인 화기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외에도 수천 명의 자원자들이 아프가니스탄으로 들어갈 날을 기다리면서 파키스탄의 북쪽 국경지대인 아주베의 이슬람 사원이나 신학교에 머무르고 있다고 현지 주민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이른바 성전 참여를 위한 아프가니스탄으로의 출국을 금지하고 있지만 이들의 참전 의지를 꺾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미 테러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빈 라덴은 어제 아랍 위성방송과의 사전 녹화된 회견을 통해 이번 전쟁을 종교전쟁으로 규정하면서 이슬람 세계에 대미 성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탈레반을 지원하려는 급진 이슬람주의자들의 아프간 국경 행렬이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두샨베에서 KBS뉴스 조재익입니다.
  • 탈레반 지원 이슬람인 늘어
    • 입력 2001.11.05 (09:30)
    930뉴스
⊙앵커: 세계가 아프간의 탈레반 정권을 비난하고 대 테러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탈레반에 지원하려는 이슬람인들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파키스탄인들이 탈레반을 지원하기 위해서 국경을 넘어 들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빈 라덴은 성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타지키스탄의 두샨베에서 조재익 특파원입니다.
⊙기자: 어제 하루 동안 1500여 명의 파키스탄인들이 국경을 넘어 아프가니스탄으로 들어갔습니다.
대부분 아프간의 최대 종족이자 탈레반 정권의 지지층인 아프간 파슈톤계 파키스탄인들입니다.
이들은 밴과 트럭 등을 타고 파키스탄의 국경지대에 도착했으며 미국의 죽음이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한라시니코프 소총과 로켓발사기 등 갖고 있는 무기를 흔들었습니다.
미국을 상대로 이른바 성전을 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이런 파키스탄인 자원병들이 지난 나흘 동안 5000여 명이나 아프가니스탄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파키스탄인이면서도 대부분 아프가니스탄에서 훈련을 받은 사람들로 극이슬람 운동 지지자들이며 각자 개인 화기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외에도 수천 명의 자원자들이 아프가니스탄으로 들어갈 날을 기다리면서 파키스탄의 북쪽 국경지대인 아주베의 이슬람 사원이나 신학교에 머무르고 있다고 현지 주민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이른바 성전 참여를 위한 아프가니스탄으로의 출국을 금지하고 있지만 이들의 참전 의지를 꺾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미 테러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빈 라덴은 어제 아랍 위성방송과의 사전 녹화된 회견을 통해 이번 전쟁을 종교전쟁으로 규정하면서 이슬람 세계에 대미 성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탈레반을 지원하려는 급진 이슬람주의자들의 아프간 국경 행렬이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두샨베에서 KBS뉴스 조재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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