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기도 고양시에서 40대 사업가를 살해한 용의자들은 이권에 개입한 조직폭력배들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오늘 대전지역 조직폭력배 일명 '구미주파' 두목 43살 김모 씨 등 조직원 10명을 붙잡아 김 씨 등 9명에 대해 살인과 살인교사,범인 도피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11일 오후 4시 50분쯤 대전시내 한 빌딩의 관리권과 관련해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49살 김모 씨의 집으로 찾아가 김 씨를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해 말 조직을 결성한 이후 대전지역 각종 이권에 개입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에게 김 씨를 살해하도록 지시한 사람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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