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 전남 남해안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다 숨져 바다에 버려졌던 중국인 시체 가운데 하나가 포항 앞바다에서 발견됐습니다.
포항 해양경찰서는 지난 달 30일 오전 포항 칠포해수욕장 부근에서 낚시를 하던 54살 임 모씨가 중국인 19살 진효신 씨의 시체를 발견해 신고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포항 해경은 숨진 진씨의 시체가 사고 지점인 여수에서 해류를 타고 180마일 떨어진 포항 앞바다까지 밀려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달 8일 여수시 남면 소리도 부근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국인 60명 가운데 25명이 밀폐된 어선 화물창에서 질식사하는 참변을 당하면서 바다에 버려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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