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루나이를 방문중인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그리고 탁신 태국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 정세와 실질협력 증진 방안등을 논의했습니다.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최근의 남북관계 진전상황을 설명하고 말레이시아가 이룩한 정치적 안정과 외환위기 극복의 성과를 평가했습니다.
이에대해 마하티르 총리는 김 대통령의 대북화해협력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남북관계 진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또 테러방지를 위한 역내국가들의 공동대응에 노력하고 IT분야등 상호보완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열린 한-태국 정상회담에서 김 대통령은 2010년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에 대한 태국의 지지를 요청했으며 탁신 총리는 태국 전지역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확대하는 이른바 'IT 빌리지 프로그램'에 대한 한국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대해 김 대통령은 동아시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실무차원의 구체적인 논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