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시아 플러스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동아시아 자유무역지대를 창설하자고 제의했습니다.
옷로비 의혹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박주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에 대해 사실상 무죄가, 김태정 전 법무장관에 대해서는 유죄가 각각 인정됐습니다.
우리나라 5대 강이 환경호르몬에 오염돼 물고기의 암수에 혼란이 오는 등 생태계의 질서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도 화악산과 설악산 대청봉에 첫눈이 내린 데 이어 수능시험일인 모레 아침에는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KBS 뉴스7을 진행할 민경욱입니다.
⊙앵커: 안녕하세요, 황정민입니다.
항상 새로운 소식과 함께 매일 저녁 7시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앵커: 오늘 첫소식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아세안 플러스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해서 동아시아 자유무역지대를 창설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브루나이에서 박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13개 나라 정상이 참석한 아세안 플러스 한중일 정상회의 첫 발제자로 나서 동아시아 자유무역지대의 창설을 제안했습니다.
⊙이기호(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미주의 NAFTA, 유럽의 EU와 같은 궁긍적으로 자유무역지대로 나아가기 위한 동아시아의 경제공동체 구성을 역설하셨습니다.
⊙기자: 이를 위해 김대중 대통령은 아세안 플러스 한중일 정상회의를 동아시아 정상회의로 확대 발전시킬 것과 민관 합동으로 동아시아 포럼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앞서 중국과 일본 정상과 만나 한국의 전경련, 일본의 경단련, 중국의 대외투자무역증진위원회가 참여하는 3국 비즈니스 포럼 창설에 합의했습니다.
3국 민간기업이 매년 한 차례씩 포럼을 열어 중국 서부 대개발, 동북아 철도연결 등 대규모 개발사업 공동참여를 모색한다는 것입니다.
3국 정상들은 또 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 경제 장관 회의를 이른 시기에 신설해 내년부터 정례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별도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내년 한중 수교 10주년에 따른 제반 교류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CDMA와 금융, 보험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북한의 반테러협약 가입이 북미 관계 개선과 남북 관계 진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브루나이에서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