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지난 99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뉴욕상품 거래소(NYME)에서 다음달 인도되는 중동산 두바이유는 1 배럴에 0.21달러 떨어진 20.18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지난 1주일동안 두바이 유가는 8.4%가 떨어졌으며 지난 9월 미국 테러 이후 50일 남짓만에 무려 27%나 떨어졌습니다.
유가가 떨어지는 것은 미국의 경기 침체로 수요가 감축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
미국 정부가 밝힌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최근 5년 동안 최고치인 5.4%였고, 미국 제조업체의 신규 주문량은 지난 1997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2천 800억달러의 자금을 운용하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수석 분석가도 미국 경제가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다면서 다른 나라 경제에도 연쇄 파장을 몰고 와 석유 수요가 격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