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중일 3개국 정상이 브루나이에서 만났습니다.
세 나라 정상들은 긴밀한 경제협력을 위해서 3국 경제장관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브루나이에서 이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로 세번째인 나라 정상만의 별도회동에서는 교역증진과 통상마찰의 예방을 위해 내년부터 경제장관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제단체와 기업인들로 구성된 비즈니스포럼도 1년에 한 번씩 열어 중국 서부 재개발과 동북아 물류사업 등 대규모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정상간 합의사항이행을 점검하기 위해 외교장관회담 등 당국간 협의도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의 안전한 개최와 테러, 마약 등 국제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경찰 당국간 협조체제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민관 합동기구를 만들어 차세대 이동통신 표준화를 위한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주룽지 총리와 별도 한중 정상회담도 가졌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2010년 세계 박람회는 우리쪽으로 양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자: 양국 정상은 내년 수교 10주년에 따른 교류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CDMA와 금융, 보험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북한의 반테러 협약가입이 북미관계 개선과 남북관계 진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브루나이에서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