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달 경기도 일산에서 숨진 신생아 두 명은 태어난 병원이나 머물렀던 산후조리원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두 곳에서 다 동종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인데 보건 당국은 최초 감염지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상용 기자입니다.
⊙기자: 숨진 신생아 2명이 태어난 병원 한 곳과 생활했던 산후조리원 한 곳의 종사자 가검물에서 검출된 로타바이러스입니다.
숨진 신생아들이 태어난 병원에 입원했을 때 검출된 것과 같은 종류의 바이러스입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장염바이러스의 대표적인 것으로 지난주 검출된 아스트로바이러스보다 설사 증세가 심한 바이러스입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숨진 신생아들의 출산병원과 산후조리원이 최초 감염지인지 여부를 정밀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종구(국립보건원 방역과장): 양쪽 다 나왔기 때문에 산후조리원에서도 역시 종사자한테서도 나왔기 때문에 그래서 어느 한쪽으로만 저희가 예를 들어서 감염이 일어났다고 보기는 어렵죠.
⊙기자: 보건 당국은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신생아들이 심한 설사로 탈수증세를 보여 쇼크상태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종국(일산백병원 소아과장): 한 5번, 6번 벌써 평상시와 다른 대변 양태를 보이고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탈수가 시작되면 잘 안 먹어요.
⊙기자: 보건 당국은 또 다른 신생아 1명은 바이러스 감염보다는 심장 이상에 따른 쇼크사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일산의 다른 병원에 입원한 또 다른 신생아의 가검물에서도 아스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에 장염바이러스가 넓게 퍼져 있을 것으로 보고 신생아의 특별관리를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