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즉 동남아국가연합 10나라와 한중일등 13나라 정상이 참가한 가운데 브루나이에서 열린 올해 아세안+3 정상회의가 오늘 폐막됩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어제 열린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에서 동아시아 자유무역지대 설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 그리고 동아시아 포럼 설치등을 제안했고 참가국 정상들은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 의장인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은 김 대통령의 동아시아 자유무역지대 설치 제안을 연구검토해 내년 캄보디아에서 열릴 아세안+한중일 회의때 보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열린 한중일 3국정상회동에서는 한중일 비즈니스 포럼을 만들어 중국 서부 대개발등 대규모 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경제장관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마지막 일정으로 아세안 즉 동남아국가연합 10나라 정상들과 아세안+한국 정상회의를 열고 아세안과 한국간 실질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관계를 평가하고 앞으로 아세안 회원국간 사회,경제적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고 파급효과가 큰 협력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힐 예정입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IT와 보건분야의 향후 협력사업 추진계획도 설명할 예정입니다.
김 대통령은 또 최근의 남북한 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우리의 대북 화해협력정책에 대한 아세안의 지속적 지지와 협조도 당부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는 오늘 아세안+한국 정상회의외에 중국,일본과도 각각 별도의 정상회의를 연뒤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이 이를 종합한 의장 성명을 발표하고 폐회됩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오후 브루나이를 출발해 오늘밤 서울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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