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집중적인 공습에도 불구하고 탈레반측은 앞으로도 20년은 미국과 전쟁을 치를 준비가 돼 있다고 호언장담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김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아메르칸 무타킨 탈레반 교육 장관은 카불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레반은 수십여 년 동안 장기전을 벌일 준비가 돼 있다며 미국은 지상에서의 정면대결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관영 IRNA통신도 탈레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탈레반은 미군측과 20년 이상 전쟁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탈레반 남부거점인 칸다하르의 물라모하마드 아산 라흐마니 주지사는 탈레반은 적어도 20년간 전쟁을 지속할 수 있는 무기와 탄약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타키 장관은 또 미국은 탈레반의 군사적 정치적 목표물들을 공습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탈레반의 주요 병력과 전사들은 여전히 건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파키스탄주재 탈레반 대사관도 성명을 내고 지난 한 달여 동안 지속된 미군의 아프간 공습 과정에서 미군 95명이 전사했다고 주장하고 미국은 전사자 발생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KBS뉴스 김성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