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능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하는 순간입니다.
어떻게 하면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지 천희성 기자가 몇 가지 주의사항을 정리해 봤습니다.
⊙기자: 시험 당일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려면 먼저 긴장을 풀어야 합니다.
매 시간 시험이 시작되기 전 자리에 앉아 여러 번 깊게 심호흡을 하고 목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쉬는 시간에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도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힌다고 신경안정제를 먹는 것은 금물입니다.
우황청심환도 함부로 먹으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경섭(강남경희한방병원): 청심환이나 소화제 같은 것을 복용했을 때에 수험생들이 굉장히 긴장돼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더 머리를 아프게 한다든가 혹은 속을 쓰리게 한다든가 할 수도 있습니다.
⊙기자: 식사는 생선 등의 고단백 저지방 식품과 야채를 위주로 하고 후식은 당분이 많은 과일이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조금 부족한 듯 먹는 게 바람직합니다.
특히 예민한 수험생은 점심식사로 죽 같은 유동식을 준비하는 것도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조주연(순천향대병원 가정의학과): 굶는 것은 내려가는 포도당을 줄이기 때문에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자: 춥더라도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벌 덧입어 답답할 때 쉽게 벗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뉴스 천희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