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소값이 지난달 중순 큰소 1마리에 400만원을 넘어선 뒤에도 연일 오르고 있어 한우 사육농가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한우 값에 부담느끼면서 신규 송아지를 새로 사육하길 꺼리고 있어, 한우 사육두수와 사육가구수가 갈수록 줄 것으로 보인다고 농협은 전망했습니다.
농협은 전국 가축시장 거래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 3일 산지시장의 500 킬로그램 짜리 소값은 암소 평균 426만 9천원, 수소 433만 7천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500킬로그램짜리 큰소값은 지난 98년말 160만원, 99년말 270만원, 지난 해 말 285만원 수준이었으나 올들어 4월에 300만원을 돌파한 후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지소값 상승으로 쇠고기 소비자가격도 뛰어 지난 3일 현재 500 그램에 만 70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전국한우협회 관계자는 한우 사육두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에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내년 설까지는 소값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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