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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용품 오남용, 독으로 변한다
    • 입력2001.11.06 (21:00)
뉴스 9 200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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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살균제나 세정제 같은 생활용품 자주 쓰시는 주부들께서 유념해야 할 소식입니다.
    이런 용품들을 무분별하게 사용하시다가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점 아셔야겠습니다.
    취재에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주방의 찌든 때를 제거하기 위해 주부들이 흔히 사용하는 세정제입니다.
    피부에 직접 닿으면 피부막을 녹여 주부습진을 일으킵니다.
    장기적으로 잘못 사용하면 만성적인 간장 장애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피부와 점막에 자극적인 표백제는 복통이나 설사, 폐렴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의학계에 보고되고 있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살충제와 방향제도 장시간 밀폐된 공간에서 흡입할 경우 두통이나 호흡계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한 시민단체 조사 결과 10가구 가운데 9가구가 표백제와 세정제 등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주부들은 이들 제품의 성분 등을 확인하지 않고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정옥(주부): 광고를 통해서 주로 구입을 하는데요.
    이런 제품을 사용하면 집안을 깨끗하게 해 줄 수 있다라고 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되죠.
    ⊙기자: 대부분의 가정용품 또한 주부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백도명(서울대 보건환경대학원 교수): 정보제공이라든가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그런 정보원, 이런 것들이 거진 없는 것이 상당히 문제인 것으로 지적될 것 같습니다.
    ⊙기자: 주부들의 무분별한 가정용품 사용에 대해 환경단체들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성수경(다음을 지키고 엄마 모임): 살균제보다는 햇볕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구요.
    화학물질이나 화학섬유보다는 천연섬유나 유리 같은 천연의 것을 사용하시는 것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기자: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는 만큼 가정용품을 선택할 때 주부들이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 생활용품 오남용, 독으로 변한다
    • 입력 2001.11.06 (21:00)
    뉴스 9
⊙앵커: 살균제나 세정제 같은 생활용품 자주 쓰시는 주부들께서 유념해야 할 소식입니다.
이런 용품들을 무분별하게 사용하시다가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점 아셔야겠습니다.
취재에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주방의 찌든 때를 제거하기 위해 주부들이 흔히 사용하는 세정제입니다.
피부에 직접 닿으면 피부막을 녹여 주부습진을 일으킵니다.
장기적으로 잘못 사용하면 만성적인 간장 장애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피부와 점막에 자극적인 표백제는 복통이나 설사, 폐렴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의학계에 보고되고 있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살충제와 방향제도 장시간 밀폐된 공간에서 흡입할 경우 두통이나 호흡계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한 시민단체 조사 결과 10가구 가운데 9가구가 표백제와 세정제 등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주부들은 이들 제품의 성분 등을 확인하지 않고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정옥(주부): 광고를 통해서 주로 구입을 하는데요.
이런 제품을 사용하면 집안을 깨끗하게 해 줄 수 있다라고 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되죠.
⊙기자: 대부분의 가정용품 또한 주부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백도명(서울대 보건환경대학원 교수): 정보제공이라든가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그런 정보원, 이런 것들이 거진 없는 것이 상당히 문제인 것으로 지적될 것 같습니다.
⊙기자: 주부들의 무분별한 가정용품 사용에 대해 환경단체들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성수경(다음을 지키고 엄마 모임): 살균제보다는 햇볕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구요.
화학물질이나 화학섬유보다는 천연섬유나 유리 같은 천연의 것을 사용하시는 것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기자: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는 만큼 가정용품을 선택할 때 주부들이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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