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자유계약 선수 자격이 10년에서 9년으로 줄어들면서 FA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 FA대상전은 SK 김원용과 현대 전준호, 롯데 김민제 등 8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유계약 선수자격이 9년으로 단축되면서 LG의 양준혁과 SK 최태원 등이 추가로 FA자격을 얻게 됐습니다.
대상자가 많아지면서 트레이드 시장은 더욱 활기를 띠게 될 전망입니다.
지난해에는 LG 홍현우만이 유니폼을 갈아입었지만 올 시즌에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타구단으로의 이적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일성(KBS야구해설위원): 1년을 앞당겨줌으로 인해 가지고 선수생활의 어떤 연장에 대한 의욕을 가질 수 있지 않느냐, 그것은 곧 그대로 우리나라 프로야구의 선수층을 두텁게 할 수 있는 하나의 원인도 될 수 있다, 이렇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기자: 선수들의 몸값은 과거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99년 이강철과 김동수는 3년에 7억원, 지난해 홍현우와 김기태가 4년에 18억원을 받았지만 올 시즌에는 원하는 선수가 구단마다 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FA 대상 선수들은 2주 동안 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을 벌인 뒤 이후 다른 팀과의 협상을 통해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