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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감독들, 세계 태권도 전령사
    • 입력2001.11.06 (21:00)
뉴스 9 200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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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제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국 3분의 1 이상을 우리나라 출신의 감독들이 지도하고 있습니다.
    시드니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이후 태권도 세계화의 주역으로 부상한 우리 감독들을 김한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정상을 노리는 각국의 대표 선수들, 그 뒤에는 우리나라 출신의 감독들이 든든히 뒤를 받치고 있습니다.
    대부분 우리나라 국가대표 출신인 이들은 짧게는 5개월, 길게는 37년간 각국의 국가대표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90년대 중반 한때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국 출신들로 교체되는 침체기를 겪기도 했지만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면서 역시 국가대표팀은 한국 출신이 맡아야 한다는 여론이 일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김한로 감독은 대표팀을 맡은 지 4년 만에 가라데의 본산 일본에 태권도 월드컵을 유치할 만큼 주목받는 종목으로 성장시켰습니다.
    ⊙김한로(일본대표팀 감독):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이후로 침경기 이후 한국 무도기 때문에 굉장히 일본에서 관심이 많았었어요.
    ⊙기자: 미국의 정기수 감독은 사상 처음 남자 종합우승에 도전할 만큼 미국을 태권도 강국으로 키웠습니다.
    2004년 올림픽 개최국 그리스의 오영주 감독과 터키의 이용주 감독 등은 벌써부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안겨 줄 것으로 국민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 감독들의 이 같은 포진은 각국의 태권도 수준을 한 단계 높여 태권도를 더욱 치열한 승부의 장으로 만들 전망입니다.
    한편 대회 6일째인 오늘 플라이급에서는 우리나라의 이혜영과 이란의 칸조배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핀급에서는 우리나라의 최연호와 터키의 하드리에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 한국 감독들, 세계 태권도 전령사
    • 입력 2001.11.06 (21:00)
    뉴스 9
⊙앵커: 제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국 3분의 1 이상을 우리나라 출신의 감독들이 지도하고 있습니다.
시드니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이후 태권도 세계화의 주역으로 부상한 우리 감독들을 김한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정상을 노리는 각국의 대표 선수들, 그 뒤에는 우리나라 출신의 감독들이 든든히 뒤를 받치고 있습니다.
대부분 우리나라 국가대표 출신인 이들은 짧게는 5개월, 길게는 37년간 각국의 국가대표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90년대 중반 한때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국 출신들로 교체되는 침체기를 겪기도 했지만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면서 역시 국가대표팀은 한국 출신이 맡아야 한다는 여론이 일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김한로 감독은 대표팀을 맡은 지 4년 만에 가라데의 본산 일본에 태권도 월드컵을 유치할 만큼 주목받는 종목으로 성장시켰습니다.
⊙김한로(일본대표팀 감독):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이후로 침경기 이후 한국 무도기 때문에 굉장히 일본에서 관심이 많았었어요.
⊙기자: 미국의 정기수 감독은 사상 처음 남자 종합우승에 도전할 만큼 미국을 태권도 강국으로 키웠습니다.
2004년 올림픽 개최국 그리스의 오영주 감독과 터키의 이용주 감독 등은 벌써부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안겨 줄 것으로 국민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 감독들의 이 같은 포진은 각국의 태권도 수준을 한 단계 높여 태권도를 더욱 치열한 승부의 장으로 만들 전망입니다.
한편 대회 6일째인 오늘 플라이급에서는 우리나라의 이혜영과 이란의 칸조배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핀급에서는 우리나라의 최연호와 터키의 하드리에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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