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요일 아침 KBS 뉴스광장입니다.
올해도 입시한파란 말이 딱 들어맞았습니다.
전국 대부분이 지금 영하권입니다.
오늘은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입니다.
먼저 서울시내 한 고사장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이경호 기자!
⊙기자: 중계차는 지금 서울 청운동 경복고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입실 시간이 이제 1시간 남짓밖에 안 남았는데요, 수험생들의 모습이 보입니까?
⊙기자: 말씀하신 대로 조금 전부터 수험생들이 속속 도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잔뜩 추위에 옷깃을 여민 것이 한층 긴장된 분위기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문 앞에는 보시는 것처럼 재학생 100여 명이 나와서 선배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몸을 녹일 커피와 차를 준비해 시험장에 입장하는 수험생들에게 나눠주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곳 경복고등학교에서는 모두 1280명이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시험당국에서는 가까운 곳에 사는 수험생이라도 지금쯤은 출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험표와 신분증, 필기도구를 반드시 출반증인에게 확인해야 될 것 같습니다.
경찰도 경복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938개 시험장 부근에서 교통로를 확보하고 수험생들의 도착을 돕고 있습니다.
경찰은 될 수 있으면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승용차를 이용하더라도 주변에서 내려서 시험장까지는 걸어와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복고등학교에서 KBS뉴스 이경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