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예상했던대로 미국이 오늘 또다시 0.5%포인트의 금리인하를 단행했습니다.
이제 미국 금리는 40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시장 분위기로는 금리 인하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뉴욕의 배종호 특파원이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기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올 들어 10번째 금리인하를 단행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오늘 공개시장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인 연방금리를 0.5%포인트 낮췄습니다.
이에 따라 미 연방금리는 올 초의 6.5%보다 무려 4.5%나 낮은 2%까지 떨어졌습니다.
이 같은 금리는 40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이와 함께 재할인금리도 기존의 2.0%에서 1.5%로 인하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1년에 10번씩이나 금리를 인하한 것은 지난 91년 이후 10년만에 처음입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미국경제가 테러충격으로 침체국면에 빠져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대목입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도 발표문을 통해 경기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국내외에서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제 전문가들은 경우에 따라서는 올해 안에 또 한 차례의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