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밤 서울 영등포에서 철거중이던 빈집에서 불이 나 노숙자로 보이는 50대 남자가 숨졌습니다.
밤새 사건 사고를 정인석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금방이라도 담장을 넘어올 기세입니다.
소방관이 굵은 호스로 20여 분이나 물을 뿜어내고서야 불은 사그라들기 시작합니다.
어젯밤 10시쯤 영등포에 철거중이던 한 빈 집에서 일어난 불입니다.
이 불로 노숙자로 보이는 50대 남자가 집 안에서 잠을 자다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자가 추위를 견디기 위해 켜놓은 휴대용 가스레인지에서 부탄가스통이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에는 서울시내 한 파출소앞 화단에서 사제폭발물 모양을 한 종이박스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폭발물 처리반까지 동원됐지만 뇌관과 폭약 등이 없는 유사폭발물로 밝혀졌습니다.
어제 경찰에 붙잡힌 37살 정 모씨는 지금까지 300여 차례에 걸쳐 이른바 카드깡을 통해 12억여 원을 시중에 유통시켰습니다.
정 씨는 인터넷 경매사이트 등에 거짓으로 물품을 내놓고 카드 대납을 의뢰한 사람의 신용카드로 다시 사들이는 수법으로 현금할인을 받아온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KBS뉴스 정인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