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십년동안 서울지역 아파트들의 전세가 상승률이 매매가 상승률보다 열 배 가량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 서비스업체 부동산뱅크는 이 달 현재, 서울시 전체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는 약 680만원으로 지난 91년의 623만원보다 9%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세가는 십 년 전 평당 216만원에서 현재 412만원으로 90%나 올라 매매가 상승률의 열 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지역 사정도 비슷해 6대 광역시 중 인천을 제외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은 아직 10년전 아파트값을 회복하지 못한 반면, 전셋값은 십 년 동안 최소 20% 이상 올랐습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부동산뱅크는 예전보다 내 집 마련에 대한 관념이 약해졌고, 금융권의 전세자금 지원확대 등으로 아파트 전세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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