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능 출제본부측은 이번 수능을 지난해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했으며 보다 참신한 문항을 많이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수능의 출제 기본방향에 대한 발표가 방금 전에 끝났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 에스더 기자!
⊙기자: 박에스더입니다.
⊙앵커: 올해 출제경향이 어떻다고 나왔습니까?
⊙기자: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는 다소 어렵고 또 생소한 문제들도 많이 출제했다고 출제본부측이 밝혔습니다.
출제 위원장인 서울대 안희수 교수는 방금 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수능의 기본 출제 방향을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지난해 수능이 지나치게 쉽게 출제돼 변별력을 잃었다는 비판이 있었던 만큼 언어영역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차적인 사고를 요하는 참신한 문항을 많이 출제했다고 말해 수험생들이 느끼는 실제 난이도는 더 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가능한한 실제 문항 사항 중심으로 출제했다며 2002년 월드컵 중계실황을 가상해 출제한 문제를 예로 들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단순 암기식으로 공부했던 수험생들도 문제 풀이가 쉽지는 않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지난해 문제가 됐던 쉽더라도 교과 과정상 중요한 문제에 높은 점수를 주는 이른바 역배점 방식 대신에 이번에는 어려운 문제에 더 높은 점수를 그리고 쉬운 문제에 더 낮은 점수를 주는 보통 배점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그러나 이번에는 얼마나 점수가 오르내릴지 예상점수를 밝히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험생이 13만 명이나 줄고 계열간의 응시자 비율도 급격한 변화가 있어 평균 점수를 예측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쨌든 이번 수능은 다소 어렵고 참신한 문제를 많이 냈다는 그런 발표에 따라서 실제 수험생들에게 미치는 체감난이도는 훨씬 더 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KBS뉴스 박 에스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