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도 예외없이 수능장 주변에서는 후배들의 열띤 응원이 펼쳐졌고 시험시간에 쫓겨서 바쁘게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구본국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올해도 여지없이 입시추위는 찾아왔습니다.
올 들어 가장 추운 오늘 수험생들은 아침 일찍부터 시험장에 속속 입실했습니다.
후배들의 응원도 이른 아침부터 시작됐고 따뜻한 차 한 잔은 수험생들의 언 마음을 녹여줬습니다.
일부 수험생들은 시험시간에 쫓겨 바쁜 길을 재촉해야만 했습니다.
자식을 시험장에 들여보낸 부모들은 눈물로 또 기도로 자식들이 제실력을 다 발휘하기를 빌뿐입니다.
⊙학부모: 제가 시험보는 것 같고 아이들이 잠을 못 자고 그러니까 너무 안타깝고 그래요.
⊙기자: 역경을 이겨낸 수험생들도 많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시험장에 들어가 시험을 보는 수험생이 있는가 하면 일부 시각장애 수험생은 점자시험지와 씨름을 벌였습니다.
⊙장애인 수험생: 그쪽 방면에서 제가 어느 정도 되나, 제가 과연 할 수 있나 그런 것도 알고 싶고요.
⊙기자: KBS뉴스 구본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