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여성이 에스트로겐을 복용하는 경우 안구건조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하버드대학 부속 브리검 부인 병원의 샤윰버그 박사 연구팀이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미국의학협회지 최신호에서 49세 이상의 폐경여성 2만5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갱년기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에스트로겐을 복용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안구건조증 위험이 7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에스트로겐이 눈물속의 기름같은 성분을 분비하는 안검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에스트로겐 보충제는 폐경으로 나타나는 안면홍조와 식은 땀 같은 갱년기 장애를 막아주고 골다공증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반면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부작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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