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73개 시험지구 93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습니다.
오전에는 언어영역과 수리 영역의 시험이 실시됐고, 오후에는 사회와 과학 탐구, 외국어 시험이 이어집니다.
오전에 언어와 수리 영역의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시험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수험생들은 언어영역에서 지문은 쉬웠으나 선택문항이 오답을 유도하는 게 많아 어려웠고 수리 영역도 응용 문제들이 많아 까다로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수능의 결시율은 2.8%로 최종 지원자 73만9천여명 가운데 2만 천여명이 결시해 71만 8천명이 시험을 치렀습니다.
수능 성적표는 다음달 3일 수험생에게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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