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투명성의 잣대로 인식되는 상장법인의 계열사나 대주주에 대한 채무 보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습니다.
증권거래소는 올들어 지난 6일까지 상장법인의 채무보증은 436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채무보증금액도 5조2천968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 증가했습니다.
법인 별 채무보증금액은 삼성물산이 1조2천여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SK글로벌이 6천4백억원, 삼성SDI가 3천5백억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이처럼 채무보증액이 급증한 것은 대그룹 계열 종합상사들이 해외에서 현지법인의 운영자금을 조달하면서 보증을 많이 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롯데그룹과 한화그룹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채무보증을 전혀 서지 않았고, 현대그룹과 LG그룹, 금호그룹의 채무보증액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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