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러면 현재 시험이 진행중인 시험장 분위기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서울 경복고등학교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이경호 기자!
⊙기자: 네, 중계차는 지금 서울 청원동 경복고등학교에 나가 있습니다.
⊙앵커: 어떻습니까, 그곳 시험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오늘 오전부터 시작된 수능시험도 이제 한 시간 반이면 완전히 끝나게 됩니다.
인문계 학생 중 제2 외국어를 선택한 학생들이 시험을 보는 경복고등학교에는 지금 4교시 시험이 끝난 후 마지막 제2 외국어 시험을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자연계 수험생들과 일부 인문계 수험생은 5시에 시험이 모두 끝났습니다.
경북고등학교 수험생들도 1시간 반 후에는 학교 정문을 나서게 됩니다.
출제본부가 지난해보다 어렵게 냈다는 발표와 마찬가지로 쉬는 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물어본 결과 대체로 어려웠다는 반응입니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는 15점 정도 하락을 예상하고 있고 중위권 학생들도 대부분 2, 30점 이상의 하락을 점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 틈틈이 이번 시험의 난이도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곳곳에서 어렵게 시험을 치른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오늘 서울 압구정동 구정고등학교에서는 얼마 전 사고를 당해 깁스를 한 학생 둘이 학교측에서 마련한 양호실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광명시 성애병원 응급실에서는 시험을 보러가던 도중 쓰러져서 실려온 김 모양이 시험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복고등학교에서 KBS뉴스 이경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