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만제 정책위의장은 9명의 방송위원 가운데 2명을 대통령이 추천하고 나머지 7명을 국회에서 의석수에 따라 배분하는 방향으로 방송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만제 의장은 이럴 경우 대통령 추천 2명, 민주당.한나라당 추천 각 3명, 자민련 추천 1명으로 여당측 추천 인사가 과반을 차지하기 때문에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방송위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도록 하는등 별도의 제어장치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금명간 정책위와 문화관광위원 연석회의를 열어 방송법 개정안을 마련한 뒤 자민련과의 조율과정을 거쳐 국회에 제출할 방침입니다.
이에앞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방송위원의 대통령 추천 권한을 없애자는 자민련의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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