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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경부고속철도 지나는 천성산일대 침식�
    • 입력2001.11.07 (19:00)
뉴스 7 테스트 200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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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어서 부산입니다.
    경부고속철도가 지날 경남 양산의 천성산 일대 산비탈 곳곳에서 침식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산사태까지 빚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고속철도가 지나도 과연 안전한 지역인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순서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2004년 경부고속철도 공사가 시작될 경남 양산의 천성산입니다.
    고속철도공단은 오는 2004년부터 이곳 천성산 지하에 길이 12km에 이르는 터널을 뚫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 산 곳곳은 흙더미가 내려앉아 있고 이 같은 지반 침하현상은 해발 900m의 천성산 중턱을 따라 긴 띠를 두르듯 이어져 있습니다.
    ⊙지율(내원사 스님): Z자 형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죠...
    ⊙기자: 산 전체가 풍화토로 이루어져 있어 침식작용이 활발한 데다가 경사도 4, 50도에 이르러 눈으로 보기에도 산 곳곳이 내려앉고 있습니다.
    산사태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정진교(부산정보대 토목학 교수): 인위적인 힘이 가해졌을 때 쉽게 파괴가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러한 지형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자: 그러나 고속철도공단은 지질조사를 마쳤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입장입니다.
    ⊙고속철도 공단 관계자: 터널이 지하 400m로 지나기 때문에 위험과는 상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기자: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반 침하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자연늪 등 자연생태계를 막기 위한 철저한 사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 부산, 경부고속철도 지나는 천성산일대 침식�
    • 입력 2001.11.07 (19:00)
    뉴스 7 테스트
⊙앵커: 이어서 부산입니다.
경부고속철도가 지날 경남 양산의 천성산 일대 산비탈 곳곳에서 침식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산사태까지 빚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고속철도가 지나도 과연 안전한 지역인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순서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2004년 경부고속철도 공사가 시작될 경남 양산의 천성산입니다.
고속철도공단은 오는 2004년부터 이곳 천성산 지하에 길이 12km에 이르는 터널을 뚫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 산 곳곳은 흙더미가 내려앉아 있고 이 같은 지반 침하현상은 해발 900m의 천성산 중턱을 따라 긴 띠를 두르듯 이어져 있습니다.
⊙지율(내원사 스님): Z자 형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죠...
⊙기자: 산 전체가 풍화토로 이루어져 있어 침식작용이 활발한 데다가 경사도 4, 50도에 이르러 눈으로 보기에도 산 곳곳이 내려앉고 있습니다.
산사태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정진교(부산정보대 토목학 교수): 인위적인 힘이 가해졌을 때 쉽게 파괴가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러한 지형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자: 그러나 고속철도공단은 지질조사를 마쳤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입장입니다.
⊙고속철도 공단 관계자: 터널이 지하 400m로 지나기 때문에 위험과는 상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기자: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반 침하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자연늪 등 자연생태계를 막기 위한 철저한 사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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