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학수능시험이 한 시간쯤 전에 무사히 끝났습니다.
지금 거리는 시험을 마친 해방감에 휩싸인 수험생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서울 두산타워 앞 광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황동진 기자!
⊙기자: 예, 황동진입니다.
⊙앵커: 그 곳 분위기 좀 전해 주십시오.
⊙기자: 예, 시험이 한 시간여 전에 끝난 이곳에는 여유와 해방감을 즐기기 위해 나온 수험생들로 크게 붐비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시험을 잘 봤건 못 봤건 간에 일단 시험이 끝나 홀가분하다는 표정입니다.
이곳에서는 지금 수험생을 위한 가요와 댄스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또 10여 곳에 상담장소가 마련돼 진로상담과 성문제 상담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은 학생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그 동안 참았던 자신들의 장기와 끼를 발휘할 기회도 갖고 있습니다.
이곳 외에도 서울시와 전국의 주요도시 곳곳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여의도 청소년 광장에서도 장기자랑과 가요제, 댄스공연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또 서울시내 구청들도 조명과 음향장치를 갖춘 청소년 문화공간 14곳을 전면 개방해 수험생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여의도 청소년광장에서도 장기자랑과 가요제, 댄스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밖에 경찰은 시험이 끝남에 따라 혹시 있을지 모르는 수험생들의 탈선을 막기 위해 청소년 선도활동을 방금 전 7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벌이고 있습니다.
아무튼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오늘 저녁은 시험의 압박에서 벗어나 홀가분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앞 광장에서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앵커: 오늘은 정말 홀가분 하시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