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 사무국에서 홍순영 장관급 회담 수석대표 등 남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고 모레부터 열릴 제6차 남북장관급 회담 준비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새로운 의제를 제시하기보다는 이산가족 상봉과 남북 경협추진위 등 미뤄진 남북간 합의일정을 재조정하는 것을 이번 회담의 1차 목표로 정하고 기조발언 내용과 관련 자료들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특히 테러사태로 조성된 국제정세에 대한 남북한 인식차로 인해 회담전망이 밝지 않은 만큼 쌀지원과 국제지원 문제 등 실리적 측면을 강조해 북한의 태도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남북은 오늘 판문점에서 연락관 접촉을 통해 모레부터 오는 12일까지 3박 4일동안 세차례 전체회의와 환영만찬, 참관 등을 갖기로 하는 등 공식적인 회담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측대표단은 내일 오후 속초항을 통해 금강산 방북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남측 대표단은 홍순영 수석대표를 비롯해 김진표 재정경제부, 윤형규 문화관광부 차관 등 대표 5명과 수행원 5명, 취재단 10명 등 모두 3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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