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간담회에서 최고위원들은 국정쇄신과 민심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들을 개진했습니다.
특히 대부분이 인적쇄신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춘호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간담회는 대통령의 기탄없는 발언 권유로 시작됐고 최고위원들은 인적쇄신을 집중 건의했습니다.
한화갑 최고위원은 민심회복을 위해서는 인사쇄신이 필요하고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건의했고 정동영 최고는 대통령을 가리는 차단막을 열고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인적쇄신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근태 최고는 레임덕 방지를 위한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했고 김중권 최고는 특정인이 스스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화갑(민주당 최고위원): 민심의 소재를 파악해서 그걸 우리 당에서 수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얘기를 했고.
⊙김근태(민주당 최고위원): 진지했고 무거웠어요.
⊙기자: 이인제 최고는 인적쇄신은 필요하지만 특정인의 거취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과도체제 구성을 주장했습니다.
⊙이인제(민주당 최고위원): 총재님의 입장이 나오면 모든 게 정리되지 않겠어요?
⊙기자: 새 지도체제와 정치 일정에 대한 건의도 있었습니다.
노무현 최고위원은 자율적 당 운영을 위해 실세 대표를 선출하고 당 쇄신기구를 설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상천 최고는 최고회의를 복원해 의결기구화 할 것을, 김기재 최고는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별도로 논의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최고위원들은 오늘 회의에서 할 말은 다 했다며 대통령의 내일 결단을 지켜보겠다는 반응입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