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태권도 대표팀이 오늘 제주에서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녀동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 미들급 경기에서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경훈이 동메달 1개를 추가해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남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대표팀은 오늘 메달 추가에는 실패했지만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로 종합우승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 남자팀은 15회 연속, 여자팀은 8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대회 마지막날 미들급 경기에선 준결승전에서 터키의 탄리쿨루가 프랑스의 보로를 7대4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선 영국의 스티븐슨이 중국의 종첸을 10대7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한편, 다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오는 2003년 독일의 까미쉬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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