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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 허위신고 전화로 골치
    • 입력2001.11.08 (06:00)
뉴스광장 200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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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112에 걸려오는 장난전화와 허위신고 전화로 인한 피해가 상당합니다.
    해마다 수많은 경찰력과 엄청난 세금이 새나가고 있습니다.
    유광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12 신고전화가 울립니다.
    ⊙신고자(실제 녹음): 우리 딸이 매일 거기 가서 화투를 치거든요. 주의 좀 시키게 놀라게 한 번 해 주세요.
    ⊙기자: 곧바로 해당 파출소에 지령이 떨어집니다.
    ⊙인터뷰: 도박 신고건이 있습니다.
    장소는...
    ⊙기자: 순찰차가 방향을 돌려 신고자가 지목한 장소로 급히 이동합니다.
    하지만 신고는 곧장 거짓으로 드러납니다.
    한 달 사이 네 번씩이나 느닷없이 경찰의 단속을 받은 가게 주인은 정신적인 피해까지 호소합니다.
    ⊙허위신고 피해자: 영업하는 데 너무 지장이 많아서 손님도 떨어지고 오는 손님도 기분 나빠하시니까요.
    ⊙기자: 올해만해도 전라북도에서 지난달까지 1만 3000건 이상의 장난 허위신고 전화에 헛걸음을 했습니다.
    신고전화 5건 가운데 1건이 장난, 허위신고일 정도입니다.
    이 때문에 전라북도에서만 1년에 3만여 명의 경찰관들과 4000여 만원의 세금이 장난, 허위전화에 낭비되고 있습니다.
    ⊙김진관(전북경찰청 112 지령실장): 장난 허위전화는 그 당사자가 바로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왜 그러냐, 그런 허위장난 신고했을 때 그 순간에 긴급을 요하고 긴급구호를 요하는 사람이 바로 당신의 부모, 형제가 될 수 있다...
    ⊙기자: 112 신고전화가 허위신고와 장난전화로 제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 112 허위신고 전화로 골치
    • 입력 2001.11.08 (06:00)
    뉴스광장
⊙앵커: 112에 걸려오는 장난전화와 허위신고 전화로 인한 피해가 상당합니다.
해마다 수많은 경찰력과 엄청난 세금이 새나가고 있습니다.
유광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12 신고전화가 울립니다.
⊙신고자(실제 녹음): 우리 딸이 매일 거기 가서 화투를 치거든요. 주의 좀 시키게 놀라게 한 번 해 주세요.
⊙기자: 곧바로 해당 파출소에 지령이 떨어집니다.
⊙인터뷰: 도박 신고건이 있습니다.
장소는...
⊙기자: 순찰차가 방향을 돌려 신고자가 지목한 장소로 급히 이동합니다.
하지만 신고는 곧장 거짓으로 드러납니다.
한 달 사이 네 번씩이나 느닷없이 경찰의 단속을 받은 가게 주인은 정신적인 피해까지 호소합니다.
⊙허위신고 피해자: 영업하는 데 너무 지장이 많아서 손님도 떨어지고 오는 손님도 기분 나빠하시니까요.
⊙기자: 올해만해도 전라북도에서 지난달까지 1만 3000건 이상의 장난 허위신고 전화에 헛걸음을 했습니다.
신고전화 5건 가운데 1건이 장난, 허위신고일 정도입니다.
이 때문에 전라북도에서만 1년에 3만여 명의 경찰관들과 4000여 만원의 세금이 장난, 허위전화에 낭비되고 있습니다.
⊙김진관(전북경찰청 112 지령실장): 장난 허위전화는 그 당사자가 바로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왜 그러냐, 그런 허위장난 신고했을 때 그 순간에 긴급을 요하고 긴급구호를 요하는 사람이 바로 당신의 부모, 형제가 될 수 있다...
⊙기자: 112 신고전화가 허위신고와 장난전화로 제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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