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의 세계입니다.
어제 일본 하마오카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비록 외부로 누출되지는 않았지만 방사능은 평소보다 8배나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쿄의 전복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5시쯤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오카 원자력발전소에서 비상시 냉각장치를 시험하는 도중에 배관이 터지면서 방사능이 누출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배관이 터진 2층에는 작업원이 없었지만 건물 안 방사선 관리구역 안에는 36명이 있었으며 방사능이 건물 외부로 누출되지는 않았다고 일본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누출된 방사선 양은 평상시보다 8배나 높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소에서 배관이 터진 사고는 몇 번 있었지만 사고 등 비상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는 로쉼냉각장치의 배관이 파손된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일본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사고가 난 발전소는 만들어진 지 25년된 발전소로 지난 95년에도 원자로 경납용기 안에 물이 터지는 사고가 나 운전이 정지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전복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