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초저금리로 시중의 여유돈이 소형 임대 부동산시장으로 몰리면서 짭짤한 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몫 좋은 도심에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되는 소형 오피스텔이나 원룸이 요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철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소형 원룸주택입니다.
한 달 방세가 100만원이 넘지만 젊은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입니다.
⊙최나영(직장인): 출퇴근 때문에 처음에 나오게 됐구요.
혼자 나와서 원룸에 살아보니까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기자: 예식장을 개조한 이 소형 원룸도 요즘에는 빈방이 거의 없습니다.
⊙원룸텔 임대업자: 관리비 제하고 전기세, 수도세 제하고 남는 것은 1000만원 정도 남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자: 목 좋은 곳에 들어선 소형 임대부동산이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강남 도심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공개청약 첫 날부터 수천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속칭 떴다방을 막기 위해 청약금은 돌려주지 않는데도 실수요자들만 경쟁률이 20:1이 넘었습니다.
⊙노형균(LG건설 주택영업팀): 투자처를 찾지 못하시고 임대사업을 전문적으로 하실 분들이 실수요자들이 저희 모델하우스를 많이 찾아주십니다.
⊙기자: 18평형은 분양가가 1억원에 한 달 방세는 100만원 정도입니다.
수익률도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3배 정도 높습니다.
내년부터는 오피스텔 용적률이 500%로 강화되기 때문에 돈이 되는 오피스텔 장사는 사실상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이에 따라 시중 여유돈이 몰리는 올 연말까지 5개 건설업체가 서울 강남에만 10평대 소형 오피스텔 4000여 개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철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