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버지 노릇, 어른노릇 제대로 하기가 정말 힘든 시대라고도 합니다.
대학총장 등 각계 인사들이 이 사회의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저씨회를 결성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중년 남성들이 가정과 사회를 위한 진정한 어른이 될 것을 다짐하고 나섰습니다.
대학총장을 비롯해 연예인과 꽃집주인 그리고 회사를 퇴직한 사람들까지 각계각층의 중년남성 50여 명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들은 아저씨회라는 모임을 결성하고 헌장을 채택했습니다.
노름과 외도, 그릇된 음주습관으로 상징되는 부정적인 아저씨 문화를 타파하는 데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안환수('아저씨회' 회원): 아저씨들이 사회활동을 하면서 크게 사회에 봉사한 것도 없고 하니까 이번에 기회를 통해서 가장 보람된 사회봉사가 뭐냐, 찾아서 앞으로 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자: 또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부조리를 널리 알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이한택(서강대 총장): 다른 사람들이 한다, 안 한다 이런 걸 갖다가 비판하면서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내가 바꿔지고 함으로써 사회를 변화시키자 이런 운동이었거든요.
⊙기자: 또 집안에서도 아내를 존중하고 도리에 어긋난 행동을 하지 않기로 하는 등 가정과 사회의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겠다고 결의했습니다.
KBS뉴스 선재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