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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무대로 한 영화 '칸다하르' 출품
    • 입력2001.11.08 (06:00)
뉴스광장 200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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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오마르와 빈 라덴의 주활동무대로 알려진 아프간 칸다하르를 무대로 한 영화가 우리나라에 선보였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이 영화는 아프가니스탄의 참상을 증언하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유성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아프간을 무대로 한 영화 칸다하르는 국제사회가 20년에 걸친 기아와 내전으로 아프간인 250만명이 사망한 사실은 외면하고 탈레반 정권이 파괴한 석불에만 관심을 갖는 비정함을 꼬집었습니다.
    영화는 캐나다에 사는 한 아프간 출신 여기자가 여동생을 구출하기 위해 칸다하르로 들어가는 데서 시작됩니다.
    가도가도 끝없는 불모지, 그렇지만 이곳에도 사람은 살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명절이 되면 남몰래 메니큐어를 칠하고 장신구를 구합니다.
    그러나 생활이 어려워지니 강도가 들끓어 항상 신변의 위협을 받습니다.
    난민촌은 지뢰를 밟아 불구가 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공중에서 투하되는 의족을 먼저 얻기 위해 목발을 짚은 채 달려야 하는 게 이들의 슬픈 현실입니다.
    이 영화를 만든 사람은 이란의 감독입니다.
    인간의 존엄과 자유가 무엇인지를 묻기 위해 제작했습니다.
    ⊙모흐센 마흐말바프('칸다하르' 감독): 인간이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문화가 변해야 합니다.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기자: 감독은 석불로 상징되는 문화유산도 중요하지만 인간에 대한 관심이야말로 더 소중하지 않느냐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 아프간 무대로 한 영화 '칸다하르' 출품
    • 입력 2001.11.08 (06:00)
    뉴스광장
⊙앵커: 오마르와 빈 라덴의 주활동무대로 알려진 아프간 칸다하르를 무대로 한 영화가 우리나라에 선보였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이 영화는 아프가니스탄의 참상을 증언하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유성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아프간을 무대로 한 영화 칸다하르는 국제사회가 20년에 걸친 기아와 내전으로 아프간인 250만명이 사망한 사실은 외면하고 탈레반 정권이 파괴한 석불에만 관심을 갖는 비정함을 꼬집었습니다.
영화는 캐나다에 사는 한 아프간 출신 여기자가 여동생을 구출하기 위해 칸다하르로 들어가는 데서 시작됩니다.
가도가도 끝없는 불모지, 그렇지만 이곳에도 사람은 살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명절이 되면 남몰래 메니큐어를 칠하고 장신구를 구합니다.
그러나 생활이 어려워지니 강도가 들끓어 항상 신변의 위협을 받습니다.
난민촌은 지뢰를 밟아 불구가 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공중에서 투하되는 의족을 먼저 얻기 위해 목발을 짚은 채 달려야 하는 게 이들의 슬픈 현실입니다.
이 영화를 만든 사람은 이란의 감독입니다.
인간의 존엄과 자유가 무엇인지를 묻기 위해 제작했습니다.
⊙모흐센 마흐말바프('칸다하르' 감독): 인간이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문화가 변해야 합니다.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기자: 감독은 석불로 상징되는 문화유산도 중요하지만 인간에 대한 관심이야말로 더 소중하지 않느냐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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