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대우 회장측은 예금보험공사의 은닉 혐의 발표에 대해 전혀 새로운 사실이 아니며 적법한 절차를 무시한 무분별한 발표라고 반박했습니다.
김우중 전 회장의 법적 대리인인 석진강 변호사는 방배동 자택과 안산 농장은 이미 채권단에 압류돼 경매 일정이 확정됐다고 말했습니다.
석진강 변호사는 또 방배동 토지와 아도니스 골프장 지분은 큰아들 등 가족 소유의 재산이며, 소유나 증여과정의 문제를 검토해 재판을 거쳐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영종도 토지는 대우건설이 건설 공사를 위해 부외 자산으로 등재한 자산으로 채권단에 이미 신고됐으며 김 전 회장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이어 딸 명의의 이수화학 지분 20%의 경우 10여 년 전 결혼 당시 적법하게 증여한 것이라면서 시점을 명기하지 않음으로써 최근에 이뤄진 부도덕한 행위로 몰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석진강 변호사는 특히 예금 보험 공사가 해외 유출이라고 지목한 영국의 BFC 계좌 건에 대해서도, 대우가 예보의 잘못된 환수 조처에 반발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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