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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터지는 이동전화
    • 입력2001.11.08 (19:00)
뉴스 7 테스트 200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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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서울과 수도권지역의 건물들이 새로 들어서면서 이동전화 불통민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동전화 중계기가 설치되지 않은 때문인데 적절한 보상기준도 없어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이 건물에 입주한 일부 상인들은 휴대전화를 사용하기 위해 항상 건물 밖까지 나와야 합니다.
    10여 개의 상점이 밀집해 있는 이 건물 2층에서 4층이 통화가 잘 되지 않는데도 중계기가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건물 상인들은 영업손해가 크다며 이동통신회사를 상대로 소송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희진(상가 음식점 주인): 손님들이 통화가 안 되니까 이집에서 만나지 말자, 아니면 또 오셨다가 전화가 안 되니까 자꾸 밖으로 나가시고 그러니까 짜증을 내시고 그러거든요.
    ⊙기자: 지난 8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경기도 용인에 있는 15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단지입니다.
    이곳 역시 중계기가 설치되지 않아 집안에서 휴대전화의 사용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채 매달 기본요금을 꼬박꼬박 내고 있습니다.
    ⊙이계명(이동통신업체 과장): 네시트를 보완해서 드릴 수는 있지만 통화가 안 되는 이유로 해서 저희들이 손해배상을 해서 물질적으로 보상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기자: 이 같은 민원이 제기된 곳만 올들어 40여 곳에 이르지만 보상기준은 없습니다.
    새로 휴대전화를 산 소비자의 경우에만 구입한 뒤 2주 안에 이의를 제기하면 환불을 받을 수 있는 게 고작입니다.
    ⊙이선화(소비자보호원 분쟁조정국 차장): 이동전화 가입자들은 가입 후 14일 이내에 적극적으로 사용을 하셔서 집에서나 학교, 직장에서 사용상에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을 해 보셔야 되겠습니다.
    ⊙기자: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건물신축이 잇따르면서 앞으로 이 같은 민원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합리적인 보상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현경입니다.
  • 안 터지는 이동전화
    • 입력 2001.11.08 (19:00)
    뉴스 7 테스트
⊙앵커: 서울과 수도권지역의 건물들이 새로 들어서면서 이동전화 불통민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동전화 중계기가 설치되지 않은 때문인데 적절한 보상기준도 없어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이 건물에 입주한 일부 상인들은 휴대전화를 사용하기 위해 항상 건물 밖까지 나와야 합니다.
10여 개의 상점이 밀집해 있는 이 건물 2층에서 4층이 통화가 잘 되지 않는데도 중계기가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건물 상인들은 영업손해가 크다며 이동통신회사를 상대로 소송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희진(상가 음식점 주인): 손님들이 통화가 안 되니까 이집에서 만나지 말자, 아니면 또 오셨다가 전화가 안 되니까 자꾸 밖으로 나가시고 그러니까 짜증을 내시고 그러거든요.
⊙기자: 지난 8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경기도 용인에 있는 15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단지입니다.
이곳 역시 중계기가 설치되지 않아 집안에서 휴대전화의 사용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채 매달 기본요금을 꼬박꼬박 내고 있습니다.
⊙이계명(이동통신업체 과장): 네시트를 보완해서 드릴 수는 있지만 통화가 안 되는 이유로 해서 저희들이 손해배상을 해서 물질적으로 보상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기자: 이 같은 민원이 제기된 곳만 올들어 40여 곳에 이르지만 보상기준은 없습니다.
새로 휴대전화를 산 소비자의 경우에만 구입한 뒤 2주 안에 이의를 제기하면 환불을 받을 수 있는 게 고작입니다.
⊙이선화(소비자보호원 분쟁조정국 차장): 이동전화 가입자들은 가입 후 14일 이내에 적극적으로 사용을 하셔서 집에서나 학교, 직장에서 사용상에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을 해 보셔야 되겠습니다.
⊙기자: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건물신축이 잇따르면서 앞으로 이 같은 민원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합리적인 보상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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