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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소화기, 있으나 마나
    • 입력2001.11.08 (21:00)
뉴스 9 200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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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현관이나 복도에 있는 소화기 한 번 점검해 보셔야겠습니다.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소화기가 허다합니다.
    최대수 기자입니다.
    ⊙기자: 웬만한 불에는 처음에 소화기만 잘 쓰면 이처럼 불길을 잡을 수 있습니다.
    신도시 일대 아파트단지에서 가져온 소화기들입니다.
    가스충전이 안 돼 소화기를 눌러도 분말가스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 소화기는 안전핀이 아예 휘어 빠지지 않습니다.
    안전핀을 묶어버린 소화기, 또 아무리 눌러봐도 안전핀이 빠지지 않는 소화기도 수두룩합니다.
    소비자보호원이 최근 두 달 동안 분당과 평촌, 산본 등 신도시 일대의 소화기를 점검한 결과 15개 아파트 단지 가운데 5개 단지에서 소화기들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은재(아파트 주민): 평소에 아파트에 비치되어 있는 것을 보기는 하는데요.
    그것을 관리하는 사람을 본 적도 없고요.
    직접 불이 났을 때 그걸 사용할 수 있는지 의구점이 많이 듭니다.
    ⊙기자: 지난해 전국에서 일어난 화재는 3만 4000여 건.
    이중 30% 가량인 9700여 건이 아파트 등 주택에서 일어난 화재였습니다.
    상당수는 소화기만 제대로 썼어도 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정용수(스포츠보호 기술실험팀장): 비상구급약을 준비하듯이 한 집에 한 소화기를 꼭 보유하고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자: 크고 작은 화재가 많은 겨울철.
    소방기구를 점검하는 게 스스로를 지키는 길입니다.
    KBS뉴스 최대수입니다.
  • 아파트 소화기, 있으나 마나
    • 입력 2001.11.08 (21:00)
    뉴스 9
⊙앵커: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현관이나 복도에 있는 소화기 한 번 점검해 보셔야겠습니다.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소화기가 허다합니다.
최대수 기자입니다.
⊙기자: 웬만한 불에는 처음에 소화기만 잘 쓰면 이처럼 불길을 잡을 수 있습니다.
신도시 일대 아파트단지에서 가져온 소화기들입니다.
가스충전이 안 돼 소화기를 눌러도 분말가스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 소화기는 안전핀이 아예 휘어 빠지지 않습니다.
안전핀을 묶어버린 소화기, 또 아무리 눌러봐도 안전핀이 빠지지 않는 소화기도 수두룩합니다.
소비자보호원이 최근 두 달 동안 분당과 평촌, 산본 등 신도시 일대의 소화기를 점검한 결과 15개 아파트 단지 가운데 5개 단지에서 소화기들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은재(아파트 주민): 평소에 아파트에 비치되어 있는 것을 보기는 하는데요.
그것을 관리하는 사람을 본 적도 없고요.
직접 불이 났을 때 그걸 사용할 수 있는지 의구점이 많이 듭니다.
⊙기자: 지난해 전국에서 일어난 화재는 3만 4000여 건.
이중 30% 가량인 9700여 건이 아파트 등 주택에서 일어난 화재였습니다.
상당수는 소화기만 제대로 썼어도 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정용수(스포츠보호 기술실험팀장): 비상구급약을 준비하듯이 한 집에 한 소화기를 꼭 보유하고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자: 크고 작은 화재가 많은 겨울철.
소방기구를 점검하는 게 스스로를 지키는 길입니다.
KBS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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