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수능 특수를 기대하는 유통업체들이 수험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수험표만 있으면 6000원짜리 스파게티를 공짜로 준다는 식당입니다.
그 덕분에 평소보다 많은 고등학생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김은주(수험생): 점수가 많이 떨어졌거든요.
그래서 별로 기분이 안 좋았는데 또 이게 위로를 해 줘요.
⊙전선미(수험생): 시험 끝나서 기분 좋은데 또 이런 행사까지 해 주니까 더 기분 좋구요.
⊙기자: 백화점도 수험생 끌어들이기에 나섰습니다.
수험표를 가져오면 브랜드 상품을 최고 20%까지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노승현(현대백화점 직원): 수험생이 교복을 벗고 새 옷을 사게 되는 첫 구매단계라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자: 10대의 관심 품목인 전자제품 상가도 최대 고객인 수험생 모시기에 빠질 수 없습니다.
⊙김용연(전자랜드21 직원): 수험표를 가져오신 분에 한해서 저희가 컴퓨터를 구매할 때 같이 무상으로 프린터를 그냥 드리는 행사를 하고 그 외 여러 가지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컴퓨터와 다른 전자제품을 찾는 고3 수험생들이 본격적으로 많이 몰릴 것을 예상하고 전자제품 시장은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대학교 앞에 있는 이 미용실은 수험생들에게 20% 할인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형 유통업체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각종 유통업체들은 올 겨울 최대 고객인 고3 수험생을 끌어들이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치열한 마케팅 전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홍희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