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에 가시면 60개국 202편의 영화를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자리잡고 있는 부산 국제영화제가 개막됐다는 소식입니다.
강지아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제6회 부산 국제영화제가 오늘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 간의 항해의 닻을 올립니다.
오늘 개막식은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국내외 영화인들이 참석하는 화려한 축하공연에 이어 개막작품인 배창호 감독의 흑수선이 상영됩니다.
올해 영화제는 역대 영화제 가운데 가장 많은 60개국 20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김동호(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남미나 아프리카를 포함해서 60개국의 영화들이 상영되기 때문에 관객들께서는 좀더 다양한 영상 체험을 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자: 또 올해는 신상옥 감독 회고전과 태국 영화 특별전 등 기획전도 관심을 끕니다.
⊙김지석(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지난해와 올해 들어서 태국 영화가 세계적으로 각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왜 그렇게 급격하게 부상을 하고 있는가라는 것을 특별전을 통해서 종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 마련을 했구요.
⊙기자: 영화제 기간 동안 대만의 거장 허우샤오시엔과 프랑스의 여배우 잔모르 등 세계 유명 영화인들의 방문도 이어집니다.
개막식 입장권이 예매 시작한 2분 28초 만에 매진된데 이어 일반 상영작의 입장권도 벌써 60%나 매진돼 부산 국제영화제의 인기를 실감나게 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지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