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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 협박 인삼 훔치게 한 목사부인 구속
    • 입력2001.11.09 (14:52)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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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 협박 인삼 훔치게 한 목사부인 구속
    • 입력 2001.11.09 (14:52)
    단신뉴스
자신의 신도인 고등학교 여학생등 신도들을 협박해 등록금을 빼앗고 수억원 대의 인삼을 훔치도록 한 전 목사 부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전주시 경원동 39살 최모 여인을 폭력과 절도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97년부터 올해 3월까지 당시 전주 모 대학에 다니던 23살 조모 씨 등 여대생과 고등학생 6명을 자신의 집에 합숙시키면서 등록금등 천 8백만원을 빼앗고 김제와 진안 등지에서 50여차례에 걸쳐 5억 5천만원 상당의 인삼을 훔쳐 서울 등지에서 팔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최 씨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며 학생들을 협박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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