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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관급회담 남북간 현안 본격 절충
    • 입력2001.11.09 (15:10)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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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은 오늘 오전 6차 장관급 회담 1차 전체회의를 갖고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 등 남북간 현안을 놓고 본격 절충에 나섰습니다.
    남북대표단은 1차 전체회의에서 대 테러 전쟁에서 비롯된 남측의 비상경계 조치와 북측의 일방적 이산가족 상봉 연기를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북측 김영성 단장은 기조발언을 통해 남측이 취한 비상경계조치는 북측을 겨냥한 것이라며 외세를 반대하고 민족 공조를 하자는 6.15 공동선언의 정신에 어긋난다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김 단장은 또 이산가족 상봉 등 5차 장관급회담의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남측이 먼저 현재 조성된 환경과 분위기를 일신하는 조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남측 홍순영 수석대표는 국제적 테러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비상경계조치를 취한 것이라며 한반도가 국제적 긴장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는 남북대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남측 대표단은 특히 이산가족 방문단의 즉각 교환을 촉구하고 면회소 설치 등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회담의 조속한 개최, 그리고 군사적 신뢰구축과 경협현안 타결을 위한 군사당국간 회담 개최를 제의했습니다.
    남북대표단은 오후에는 온정각 등 금강산 지역을 둘러본 뒤 저녁에는 모란봉 교예단의 공연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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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관급회담 남북간 현안 본격 절충
    • 입력 2001.11.09 (15:10)
    단신뉴스
남북은 오늘 오전 6차 장관급 회담 1차 전체회의를 갖고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 등 남북간 현안을 놓고 본격 절충에 나섰습니다.
남북대표단은 1차 전체회의에서 대 테러 전쟁에서 비롯된 남측의 비상경계 조치와 북측의 일방적 이산가족 상봉 연기를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북측 김영성 단장은 기조발언을 통해 남측이 취한 비상경계조치는 북측을 겨냥한 것이라며 외세를 반대하고 민족 공조를 하자는 6.15 공동선언의 정신에 어긋난다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김 단장은 또 이산가족 상봉 등 5차 장관급회담의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남측이 먼저 현재 조성된 환경과 분위기를 일신하는 조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남측 홍순영 수석대표는 국제적 테러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비상경계조치를 취한 것이라며 한반도가 국제적 긴장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는 남북대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남측 대표단은 특히 이산가족 방문단의 즉각 교환을 촉구하고 면회소 설치 등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회담의 조속한 개최, 그리고 군사적 신뢰구축과 경협현안 타결을 위한 군사당국간 회담 개최를 제의했습니다.
남북대표단은 오후에는 온정각 등 금강산 지역을 둘러본 뒤 저녁에는 모란봉 교예단의 공연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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